대모산 (293m), 구룡산 (306m), 국수봉 (284m)

대모산 (293m), 구룡산 (306m), 국수봉 (284m)

수서역에서 시작해서 대모산, 구룡산, 국수봉을 차례로 돌아본 후 양재시민의 숲 역으로 갔습니다.

서울둘레길인증스탬프(대모산입구)
거리,골목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6번 출구에서 나가서 조금만 가면 서울 둘레길 인증 스탬프가 보입니다.

이곳을 지나 나무계단을 오르면 서울 둘레길입니다.

서울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대모산 정상 표지판도 계속 나타나죠.

대모산 (大母山, 293m)
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하는 높이 293m의 산입니다.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려왔는데,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오르는 길은 험하지 않고, 맨발로도 걸을 수 있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막판에 나무계단이 이어져서 이곳이 조금 힘들었네요.

구룡산 (306m)
산
서울 서초구 염곡동

서울시 강남구 염곡동과 개포동에 위치하는 높이 306m의 산입니다.

대모산 옆에 있어서 대모산과 같이 이어서 가기 좋습니다.

국수봉 (284m)
봉우리,고지
서울 서초구 염곡동

구룡산의 주봉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이전 부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로 국수봉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구룡산 정상보다는 낮지만 이곳이 구룡산 정상이나 대모산 정상보다 전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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