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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유자 고흥햇유자차입 가는 대로/기타 2020. 11. 7. 08:39
십일월유자 고흥햇유자차 유자차는 가을과 겨울의 최애 음료였습니다. 사실 요즘은 커피를 더 찾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차 중 하나이죠. 향긋한 냄새와 달콤함. 그리고, 기관지 보호나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차가운 날씨에 더욱 좋죠. 여름에 유자에이드도 좋지만, 역시 따뜻한 유자차가 더 제격입니다. 그런데, 유자차를 찾을 때 아쉬움이 있다면 유자차 마다 너무 차이가 있다는 것. 머릿 속에서는 아직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직접 담가주신 유자차 맛이 남아 있는데... 카페에서 먹으면 어느 곳에서는 유자청을 정말 찔끔 넣어서, 먹으면서 허전함만 가득하죠. 그렇다고, 내맘대로 듬뿍 넣어 먹겠다며 마트에서 사도 잘못사면 유자보다 설탕맛만 강해서 실망하기도 합니다. 원래 ○○청이라는 것들이 설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