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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8. 16. 21:39728x90택시운전사
1980년 5월 광주. 이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설명은 끝납니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억지로 무언가를 주입시키려 하지도 않습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다큐멘터리도, 시사 프로그램도 아니니.
많은 사람이 지켜내고자 했던 나라.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 허구인지 모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내고자 했던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자의 모습.
1980년 5월의 광주가 갖는 상징성 때문에 많은 정치인들이 보러가는 영화입니다만... 언론인들도 봐야할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자가 된 이유가 돈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기자가 편안해서는 안된다는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모습을 보며.728x90'눈 가는 대로 > [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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