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스카이 (Falling Skies)
폴링 스카이(Falling Skies)는 2011년 6월 19일부터 2015년 8월 30일까지 미국 TNT에서 방영되고 시즌 5로 막을 내린 SF TV 시리즈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했다는 것만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시리즈는 SF 영화와 TV 시리즈의 단골 주제인 외계인의 침공을 다루고 있죠. 기본적으로 지구까지 올 정도의 기술이면 그들의 기술은 지구보다 앞서 있을 텐데, 약점이라면 인력이나 자원이 충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대륙 진출을 보면 기술과 화력은 그런 약점을 커버할 수 있죠.
시리즈는 점령 당한 지구를 배경으로 저항군들의 모습을 그립니다. 단지 지구인과 외계인들의 전투보다는 저항군 내부, 사람들 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민간인들이 전투에 방해가 되는 귀찮은 존재이지만, 전사들이 싸우는 목적이기도 하다는 노아 와일리(Noah Wyle)가 연기한 극중 톰 메이슨(Tom Mason) 말은 많은 것을 의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