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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
    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20. 3. 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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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6)

    10년도 훌쩍 지나 15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 그동안 볼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그다지 보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안 보았던 영화입니다. 정확히 어떤 영화인지도 모른면서.

    프라다를 제목에 내세운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패션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패션이라는 특정분야의 이야기가 아닌 일반적인 직장생활의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원하던 분야와 다른 분야의 길을 가게 되기도 하고, 열심히 하기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복잡한 속내를 가진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죠.

    고집센 편집장 미란다(Meryl Streep as Miranda Priestly)의 비서로 일하는 앤디(Andrea "Andy" Sachs) 역의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9년 후에는 영화 인턴(The Intern, 2015)에서 패션관련 CEO 줄스(Jules Ostin)로 나오죠.

    두 영화 모두 자신보다 연장자와 일하게 되는 설정. 하지만, 비서와 CEO라는 다른 입장에 있는 앤 해서웨이의 두 영화를 비교해 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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