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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인 GV
    눈 가는 대로/[영화]무대인사 2023. 2.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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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 GV 시사회

    시사회 후 무대인사와 작품에 대해 Q&A가 있는 GV 시사회를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1시간 가까운 GV 시간으로 귀가가 늦어졌지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시사회 반응은 좋았었고, 저도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었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 반응은 그다지 안좋았죠.

    시사회 반응이 대부분 개봉 후 반응보다 좋기 마련이고, GV의 경우 열심히 질문하는 사람들은 특정 배우의 팬이거나 작품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제가 느꼈던 것 보다 실제 반응이 안 좋은 건 이해가 됩니다.

    매년 한국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을 선정하며, 한국의 골든 라즈베리 상이라고 불리는 산딸기 영화제에서 외계+인이 최악의 영화 3위를 하였고, 소지섭 배우는 최악의 배우 2위를 하였죠. 그리고, 김태리 배우는 최악의 매너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외계+인이 평이 안 좋았던 건 알지만, 영화와 배우 모두 그 정도까지 최악이었나 싶네요.

    언론 시사회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김태리 배우는 기자 인터뷰때 계속 종이에 무언가 끄적이고 있어서 2위를 차지한 거라고 하더군요. GV 때 김태리 배우를 보면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성격은 좋아보였는데요. 자유분방한 성격일 것 같아 김태리 배우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많이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산딸기 영화제가 한국의 골든 라즈베리 상을 표방하며 6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산딸기 영화제는 사실 기자들만 투표를 하니 기자한테 밉보이면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상이라며 부정적 시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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