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카페, 치키차카초코 사당이수점

치키차카초코 사당이수점, 동작구 사당동
카페,디저트
서울 동작구 사당로 276 1층

치키차카초코는 코르네 파이 등을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로 이수역 9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있습니다. 큰 길인 사당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수역 쪽에서 갈 때에는 왼쪽으로 살짝 꺾은 곳에 있어서 무심코 걷다가 지나칠 수 있으니 무턱대고 걷지 말고 골목이 나오면 왼쪽을 한 번쯤 살펴보기 바랍니다.

 

 

문 앞에 영업시간이 걸려있습니다. 요일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 16:00 - 22:00
화 11:30 - 22:00
수 11:30 - 22:00
목 11:30 - 22:00
금 11:30 - 24:00
토 10:00 - 24:00
일 10:00 - 22:00

밤에 손님이 많은 모양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24시까지 영업을 해서 네이버에 있는 영업시간 보다 더 늦게까지 하네요. 

 

 

 

매장 안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듯 깔끔합니다.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앉아서 먹을 자리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 사람들이 없기도 했지만,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보니 매장 자체가 넓지는 않지만, 좁거나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미리 주문을 해 놓아서 바로 픽업을 하면 되었지만, 그래도 어떤 메뉴가 있는지 메뉴판을 한 번 봅니다.

 

 

 

코르네 파이 전문점답게 코르네 파이, 그 중에서도 얼려 먹는 코르네파이인 얼먹코가 10종류로 가장 많습니다.

마실 것도 기본 커피 부터, 초콜릿 음료, 쉐이크, 크림이 들어간 디퍼 등이 있어서, 매장에서 코르네 파이와 음료를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떠먹는 아이스크림인 치플러리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맛있을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딱 생각날 것 같은 간식입니다.

주문은 전화로 해도 되는 것 같은데,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오리지널 코르네파이 증정 쿠폰을 주니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면 좋을 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포장, 매장, 배달 주문 다 가능합니다.

앞에 보면 낱개로도 진열되어 있고, 박스로도 진열되어 있어서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건 찰깨찰깨겠죠.

 

 

 

저는 미리 연락해 놓았던 코르네 파이 5개가 있는 세트를 포장하였습니다. 맛은 오리지널, 커스터드, 초코, 그린티, 옐로우치즈 등 다섯 개였습니다. 다른 다섯 가지 맛인 오레오, 딸기요거트, 얼그레이, 로투스, 페레로로쉐 등도 궁금하기는 했지만, 한꺼번에 다 먹을 수는 없으니 일단 다섯 개만 먹어보기로.

포장은 이렇게 주황색 종이봉투에 담아 주십니다. 종이봉투도 주황색, 입간판도 주황색.

 

 

 

 

집에 와서 개봉을 해봅니다. 종이백 안에 있는 종이 상자도 주황색. 포장을 건네주시면서도 냉동 보관하라고 말씀주셨는데, 박스 겉에도 냉동 보관이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상하기 쉽거나, 아이스크림처럼 녹으면 못먹어서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냉동보관을 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 자체도 얼려먹는 코르네파이("얼먹코")인데, 취향에 따라서 얼리지 않고 먹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