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낙원양꼬치, 서울 관악구
양꼬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1길 78 1층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1번 출구에서 357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신대방 양꼬치 맛집, 더낙원양꼬치입니다.
무한리필을 내세우는 양꼬치 전문점으로 벽면에 무한리필 이용방법이 붙여져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무한리필 25,900원으로, 양꼬치 등 20여종의 꼬치를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리 1종과 식사류 2개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요리와 식사 메뉴는 벽에 크게 붙어 있습니다.
테이블 마다 놓여진 코팅된 종이에 싸인펜으로 표시하여 드리면 됩니다.
불이 들어옵니다.
이제 셀프바로 가봅니다. 여러 종류의 양꼬치는 물론, 소고기와 돼지고기, 새우 등의 꼬치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양꼬치의 양은 열 개입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씩 먹을 만큼 가져와야겠죠.
무한리필이어서 고기 질이 떨어지거나 냄새가 나는 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기도 잡내가 나지 않고 맛이 있었습니다.
요리로 어향가지와 식사로 마라탕과 쟁반짜장면을 선택했습니다.
양꼬치가 주이고, 요리나 식사는 서비스 개념이어서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요리와 식사도 맛이 있었습니다.
어향소스에 가지를 넣어 볶은 어향가지가 맛이 좋네요.
쟁반짜장면도 무난하면서 맛이 있었습니다. 짜장면하면 떠오르는 그런 맛이었죠.
마라탕은 각종 향신료가 들어가 있고, 먹다 보면 입안과 혀가 얼얼합니다. 마라탕이 원래 그런 특징이 있죠.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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