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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경남 거창 평범한 대한민국 농촌. 스치는 풍경에 잠시 눈을 돌려 봅니다.
신선대 전망대가 아닌 신선대를 가려면 전망대까지 오르기 전,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 곳에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사람의 발길이 많다보니 신선이 놀만한 곳인지 와닿지는 않지만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찍었던 것 같은데 신선대 사진이 안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본 신선대와 신선대 근처 해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신선대 전망대 내비에 신선대를 치면 전망대로 안내를 합니다. 전망대에서는 멀리 신선대가 보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이 둘러 보거나,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를 좋아한다면 좋은 곳이 되겠지만... 전망대에서 신선대까지 걸어서 가는 건 거리나 길이나 좋은 생각은 아닌 듯.
바람의 언덕. 이름처럼 바람이 많은 곳. 언덕 위에 모형 풍차가 들어서고 나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풍차 앞에서 사진을 찍지만, 내려다 보는 풍광이 더 좋은 곳. 위로는 신선대로 걸어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도에는 몽글몽글한 몽돌이 깔려있는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학동흑진주몽돌 해변. 유명한 만큼 여름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에 꾸며진 수목원입니다. 요즘은 워낙 조경을 잘 해놓은 수목원들이 많아서, 바다와 맞물린 섬이라는 점을 빼면, 그다지 특별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섬이란 점은 여전히 특별한 차이점이 됩니다.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 펼쳐진 모래사장. 오른쪽으로 가면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왼쪽으로 가면 자갈밭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