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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地中)과 가공(架空)손 가는 대로/태양광 2026. 8. 7. 20:13728x90
지중(地中)과 가공(架空)
태양광 발전 사업에서 '지중(地中)'과 '가공(架空)'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한전)의 전력망으로 보내기 위해 전선(계통연계 선로)을 설치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 가공 (Overhead)
전봇대(전신주)를 세우고 그 위로 공중에 전선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전봇대와 전선 형태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장점: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공사 기간이 짧습니다. 전선이 밖으로 드러나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눈으로 바로 확인하고 수리하기가 쉽습니다.
단점: 태풍, 폭설, 벼락 등 자연재해나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미관상 좋지 않아 주민 민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지중 (Underground)
전선을 땅속에 묻어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신도시나 깔끔하게 정비된 시가지에서 전봇대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장점: 비바람, 태풍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단선 위험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전선이 없어 미관이 매우 깔끔합니다.
단점: 가공 방식에 비해 초기 공사 비용이 보통 2~3배 이상 비쌉니다. 만약 전선에 문제가 생기면 고장 위치를 찾고 땅을 파서 수리해야 하므로 유지보수가 까다롭습니다.
□ 한눈에 보는 비교구분 가공 (공중 연결) 지중 (땅속 매설) 설치 비용 상대적으로 저렴함 가공 대비 매우 비쌈 (굴착 공사 필요) 유지보수 고장 발견 및 수리가 쉬움 고장 위치 파악 및 수리가 까다로움 기상 영향 태풍, 폭설 등에 취약함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환경 및 미관 전선 노출로 미관이 떨어짐 전선이 보이지 않아 깔끔함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지역의 현장 여건이나 지자체의 개발행위허가 조례에 따라 설치 방식이 달라집니다. 특히 마을을 통과하거나 미관이 중요한 도심지 근처에서는 지자체나 주민들이 지중화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비 계산 시 이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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