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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히아신스 [Hyacinth]손 가는 대로/꽃, 식물 2020. 1. 4. 00:30728x90
[01/04] 히아신스 [Hyacinth]
계(界, Kingdom): 식물계(Plantae)
문(門, Division):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현화식물문(Anthophyta)
강(綱, Class): 외떡잎식물강, 단자엽식물강(Monocotyledoneae)
목(目, Order): 백합목(Liliales, Liliiflorae)
과(科, Family): 백합과(Liliaceac), 아스파라거스아과(Asparagaceae)
속(屬, Genus): 하이신스속(Hyacinthus)
종(種, Species): Hyacinthus orientalis 등
개화(開花, Florescence): 3~4월, 백색, 황색, 분홍, 홍색, 청색, 자색 등 다양꽃말: 고운 마음(tender heart); 유희(遊戱, amusement), 겸손한 사랑(modest love), 차분한 사랑(subtle love), 멋진 사랑(wonderful love); 비애(悲哀, sorrow) | 개화 3~4월
그리스 로마 신화
히아신스(Hyacinth)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 히아킨토스(Hyacinthus)에서 유래했습니다. 히아킨토스는 스파르타(Sparta) 남서쪽에 있는 도시, 아미크라이(Amykles)에서 태어났는데, 아폴론(Apollo)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함께 원반던지기를 했는데, 원반이 단단한 땅에 튕겨 올라 히아킨토스의 얼굴을 가격하고, 히아킨토스는 이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죠. 이를 슬퍼한 아폴론이 히아킨토스를 꽃으로 환생시켰다고 합니다. 다른 버전에서는 그때 흘린 히아킨토스의 피에서 붉은 색의 꽃이 피어났고 이 꽃이 히아신스(Hyacinth)라고 합니다. 다만, 그리스 시대의 히아신스가 현재의 히아신스와 같은 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그리스 로마 신화
또 다른 이야기로는 제피로스(Zephyrus)의 질투가 있습니다. 히아킨토스(Hyacinthus)는 어디에서나 눈에 띌 정도로 아름다운 소년이었습니다. 서풍의 신 제피로스 역시 히아킨토스에 빠지죠. 하지만 아폴론(Apollo)과 히아킨토스는 이미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습니다. 히아킨토스와 아폴론의 사랑을 질투한 제피로스는 아폴론과 히아킨토스가 원반던지기 시합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바람의 방향을 바꾸었고, 원반을 잡기 위해 달려가던 히아킨토스는 원반에 맞아 숨지게 됩니다. 이후는 앞의 이야기와 같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이야기에서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아니라 북풍의 신 보레아스(Boreas)라는 또다른 버전도 있습니다.Image: Hyacinthus orientalis 'Yellow Queen' at the Chicago Botanic Garden, Illinois, USA
Date: 2 May 2017
Author: Ruff tuff cream p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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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yacinthus_orientalis_yellow_queen.jpg728x90'손 가는 대로 > 꽃,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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