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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가는... [EMEA]/[GB]영국 2019. 12.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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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don, GB-ENG (런던)

    영국의 수도이자, 영국에서 가장 큰 도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중요한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도시(world's most powerful city), 가장 호감가는(most desirable) 도시, 가장 영향력있는(most influential) 도시, 가장 많이 찾는(most visited) 도시, 가장 비싼(most expensive) 도시, 혁신적인(innovative) 도시, 지속가능한(sustainable) 도시, 가장 투자 친화적인(most investment friendly) 도시, 가장 일하고 싶은(most popular for work) 도시 등 많은 타이틀을 지니고 있죠.

    BREXIT 이슈 속에서도 긍정적 시각을 갖는 사람들은 그래도 '런던은 런던(London is London)'이며, 대체될 수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 英國博物館)

    2015년 방문객이 682만명, 2018년 583만명으로 런던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입니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으로 전세계에서 수집한, 희귀하고 다양한 고고학 및 민속학 소장품들은 과거 대영제국의 위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런던의 트라팔가 스퀘어(Trafalgar Square)에 있는 국립미술관으로 1824년 개관하였습니다. 13세기 중반에서 1900년까지 2,3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2015년 방문객이 590명, 2018년 574만명으로 영국박물관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 입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London)

    1881년 영국박물관에서 분리, 개관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은 2015년 528만명, 2018년 523만명으로, 전세계 자연사 박물관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사우스뱅크 센터(Southbank Centre)

    2015년 기준 약 510만명, 2018년 445만명이 찾은 이곳은 유럽 최대의 문화공간입니다. 로열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과 퀸 엘리자베스 홀(Queen Elizabeth Hall), 퍼셀룸(Purcell Room) 등 3개의 주 공연장과 헤이워드 갤러리(Hayward Gallery) 등이 있습니다. 매년 2,000개 이상의 음악, 댄스, 문학 관련 유료 프로그램과 2,000개 이상의 무료 이벤트와 교유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런던에 있는 현대 미술관으로 1981년 문믈 닫은 뱅크사이드 발전소(Bankside Power Station)를 테이트 그룹에서 미술관으로 개조해서 1995년 개관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현대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2015년 471만명이 방문하였으며, 2018년에는 587만명으로 증가하여 영국박물관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습니다.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V&A라는 약칭으로 흔히 불리는 이곳은 1852년에 설립되었으며, 박물관 명칭은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과 알버트 왕자(Prince Albert)의 이름에서 왔다고 합니다.  공예(工藝)와 응용예술(applied arts), 장식예술(decorative arts), 디자인(design), 조각(sculpture)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343만명, 2018년 397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런던 과학 박물관(Science Museum, London)

    사우스 켄싱턴(South Kensington) 지하철 역 인근에 있는데 이곳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등 여러 박물관이 모여있어서 거리 이름도, 과학 박물관 동쪽으로는 전시회 도로(Exhibition Road), 남쪽으로는 박물관 길(Museum Lane)이라고 불립니다. 런던 과학박물관은 2015년 336만명, 2018년 329만명이 방문하였으며, 이는 전세계 과학박물관 중 3번째로 많은 방문객 수입니다.

    참고로 전세계 과학박물관 방문객 수는 2018년 기준 1위가 440만명이 찾은 베이징에 있는 중국 과학기술관(中国科学技术馆, China Science and Technology Museum), 2위가 354만명의 상하이 과학기술관(上海科技馆, Shanghai Science and Technology Museum)으로 1, 2위 모두 중국에 있어서 중국인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서머싯 하우스(Somerset House)

    런던에 있는 신고전주의 양식(Neoclassical)의 건물입니다. 16세기에는 왕족과 귀족들이 거주하였으며, 18세기에는 관공서로, 19세기에는 공공기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에는 예술학교, 박물관, 예술관련 기관들이 사용하고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2015년 324만명, 2018년에는 314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런던 타워(Tower of London)

    공식명칭은 Her Majesty's Royal Palace and Fortress of the Tower of London이며, 노르만 군사건축의 전형적인 형태를 띈 중세시대 성채 유적지입니다. 2015년 279만명, 2018년 286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영국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

    튜더 왕조에서 현재까지 영국 저명인사들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있는 국립미술관으로 1856년 개관한 세계최초의 초상화 미술관입니다. 1896년 현재 위치로 옮겨왔으며, 작품성 보다는 인물의 인지도가 중요해 보인다는 평입니다. 2015년 215만명, 2018년 159만명이 방문했습니다. 2020년 여름부터 2023년 봄까지 대규모 개보수를 위해 미술관을 닫을 거라고 합니다.

    참고: Wikipedia

    Images: London, GB-ENG from Pixabay, Unsplash, and Wikimedia Commons

    https://youtu.be/F7vscgkli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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