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존 앳킨슨 그림쇼
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영국 빅토리아 시대 화가입니다. 풍경화를 주로 그렸으며, 특히 도시의 밤풍경을 그린 작품들이 유명합니다.

John Atkinson Grimshaw, In Peril, 1879, oil on canvas, 76.2 × 127 cm, Leeds Art Gallery

John Atkinson Grimshaw, In Peril, 1879, oil on canvas, 76.2 × 127 cm, Leeds Art Gallery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November, 1879, oil on canvas, 76.2 x 62.9 cm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November, 1879, oil on canvas, 76.2 x 62.9 cm

1879년작 11월은 달빛 아래 보이는 11월의 쓸쓸한 밤풍경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Reflections on the Thames, Westminster, 1880, oil on canvas, 76.2 x 127 cm, Leeds Art Gallery, Leeds, UK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Reflections on the Thames, Westminster, 1880, oil on canvas, 76.2 x 127 cm, Leeds Art Gallery, Leeds, UK

존 앳킨슨 그림쇼가 1880년 제작한 이 작품은 달빛이 비치는 도시 풍경을 즐겨 그렸던 작가의 특성이 잘 나타있는 그림입니다.

구름낀 하늘에서 비추고 있는 달빛은 밤 치고는 밝지만, 낮처럼 밝은 것도 아닌 그만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클라이드에 있는 선박(Shipping on the Clyde), 1881, oil on cardboard, 30.5 x 51 cm, Thyssen-Bornemisza Museum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클라이드에 있는 선박(Shipping on the Clyde), 1881, oil on cardboard, 30.5 x 51 cm, Thyssen-Bornemisza Museum

1881년작 클라이드에 있는 선박은 흐린 날 저녁, 바닥을 보면 아마도 비가 살짝 오고 있거나 왔었던 것 같이 촉촉합니다. 살짝 젖어있는 부둣가 특유의 비릿한 느낌과 함께 적막함이 전해지는 그림입니다.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A November Morning, 1883, oil on canvas, 51 x 76 cm, Private collection

존 앳킨슨 그림쇼(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A November Morning, 1883, oil on canvas, 51 x 76 cm, Private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