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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
    손 가는 대로/[詩] 2015. 4. 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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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때론...

    스스로 부족함에
    얼굴이
    얼얼

    눈앞의 부조리에
    머리가
    펄펄

    차가운 맞바람에
    온몸이
    얼얼

    가리운 앞길에
    마음이
    벌벌

    그래도...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자
    훨훨

    털어버릴 건
    털어버리고
    훌훌

    Photo by Guanaco,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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