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룻바이도레 더현대서울점, 서울 영등포구
케이크전문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지하1층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는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곳도 있고, 디저트들이 모여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디저트 가게들이 있는 쪽, 오크베리 근처에 있는 프룻바이도레 더현대서울점입니다.
이름에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케이크 전문점 도레도레에서 만든 디저트 전문점으로 과일을 이용한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죠.
프랑스식 구움 과자인 티그레(티그르, Tigre)도 있고, 과일이 가득 든 조각 케이크도 있습니다.
도레도레하면 떠오르는 무지개 케이크도 있네요.
초코, 딸기, 레몬 등 세 가지 맛의 데이지 쿠키 등 다양한 쿠키류도 있습니다.
각 제품들은 낱개로도 판매하고, 선물할 수 있게 박스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도 이곳의 시그니처는 주렁주렁 프룻볼일 겁니다.
프룻볼은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빵 안에 크림을 채우고, 그 안에 과일이 들어가 있는 디저트입니다.
맛은 딸기, 귤, 바나나, 샤인머스캣 등 네 종류가 있는데, 진짜 과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르네요.
참고로 생과일이 들어가다 보니, 딸기철이 지난 지금은 딸기 맛에 들어가는 과일이 딸기가 아니라 키위라고 합니다. 그래도, 과일을 둘러싼 크림은 딸기 크림입니다.
프룻볼은 낱개로 구입할 수도 있고, 4개가 들어있는 세트(17,000)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색색이 있는 4개 포장이 귀엽네요.
우리는 네 개의 맛을 다 볼 수 있게 세트를 먹었습니다.
주렁주렁 딸기 프룻볼입니다. 딸기 크림과 키위도 잘 어울리네요.
주렁주렁 귤 프룻볼에는 귤이 들어가 있죠.
바나나 프룻볼에 있는 바나나입니다.
샤인머스캣 프룻볼에는 샤인머스캣이 있죠.
빵과 크림, 과일이 잘 어우러져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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