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완벽 활용!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
지은이 호리우치 료헤이
옮긴이 박수현
출판사 시원북스
업무를 어느 정도하다 보면 프로그래밍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전문 프로그래머 보다 실무를 많이 알기에 이렇게 자동화를 하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방법을 모르고,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부터 막힙니다.
챗GPT 등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프로그래밍이 쉬워졌다고 하지만, 비전공자들한테는 여전히 시작 방법부터 막히죠.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그럴 때 본 책이 '챗GPT 완벽 활용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이었습니다.
제목부터 딱 제가 찾던 책 같았죠.
작가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식 사고가 길러지듯이 챗GPT를 이용하여 학습하면서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시대의 학습 마인드셋'을 갖출 수 있다."
어설프더라도 프로그래밍을 직접해 본 사람들은 와닿을 겁니다.
프로그래밍은 언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논리적 사고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이고, 프로그램을 짜고 수정하면서 사고도 그렇게 하게 되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해 본다면, 생성형 AI와 공존하는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또한, 저자는 '진짜 도움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강조를 합니다.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되어 있습니다.
챕터 1에서 새로운 시대의 프로그래밍 학습부터 시작하며, 챕터 2에서는 챗GPT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비전공자도 프로그래밍을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챗GPT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챕터 1과 2는 가볍게 읽고 넘어가도 될 겁니다.
책에서도 언급되고 있지만, 알아두어야 할 건 챗GPT를 교과서가 아니라 도우미로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챕터 3과 4에서는 본격적으로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학습을 기초편과 응용편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설명은 파이썬을 기준으로 하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환경구축하는 방법을 챗GPT에 묻는 방법부터 알려주죠.
처음이어서 뭘 모르는지조차 모를 때에는 책을 찾아볼 수도 없고,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기도 힘들죠. 하지만, 챗GPT는 내가 뭘 알아야 하는지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죠. 책은 그런 질문을 생각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또한, 뭐든 처음 배우면 용어를 익힐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몇 번이고 용어 정의 페이지를 다시 찾아가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흐름이 끊기죠. 하지만, 챗GPT는 그때 그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챕터 5~7에서는 각각 웹 서비스, 엑셀, 파이썬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죠.
각 채터마다 챗GPT의 답변 예시를 포함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냥 책만 읽으면 다소 어렵고 잘 들어오지 않는 부분들이 있죠.
이런 부분들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직접 따라하면 이해가 더 잘 되죠.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챗GPT코딩 #챗GPT업무효율올리기 #AI프로그래밍 #업무프로그래밍 #직장인코딩 #직장인필수코딩 #프로그래밍독학 #업무자동화
#챗GPT완벽활용 #비즈니스맨을위한프로그래밍공부법 #호리우치료헤이 #박수현 #시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