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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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2024. 4. 17. 17:58
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No. 3 Beethoven&Rachmaninoff&Prokofiev Piano Concerto No. 3 지휘ㅣ최영선 피아니스트ㅣ서형민, 예수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연주ㅣ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베토벤,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 세 사람의 피아노 협주곡 제 3번들만 모아서 연주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최영선 지휘자의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세 곡은 각각 다른 피아니스트가 협주를 합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서형민 피아니스트,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예수아 피아니스트가 협연하였습니다.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공연을 몆 번 들었다고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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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 라쉬코프스키X송지원 <쇼팽&멘델스존>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2024. 4. 14. 16:46
일리야 라쉬코프스키X송지원 Ilya Rashkovskiy X Song Ji Won 지휘│최영선 협연│일리야 라쉬코프스키(피아노), 송지원(바이올린) 연주│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는 멘델스존과 쇼팽이었습니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Op.21를 차례로 연주한 후, 인터미션이 있고, 마지막으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를 연주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송지원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노 협주곡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연주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64번(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inor, Op.64) 천재 작곡가라는 말을 듣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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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낭만사이: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브람스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2024. 2. 17. 12:51
고전과 낭만사이: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지휘: 최영선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윤아인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장소: 롯데콘서트홀 '고전과 낭만사이'라는 제목에서부터 고전주의 음악에서 낭만주의 음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음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고전파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후기낭만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 1873-1943)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 등 세 작곡자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이번 연주도 최영선 지휘자의 지휘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L. V. Beethoven, Piano C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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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거장 <차이코프스키&라흐마니노프&베토벤>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2024. 2. 1. 21:23
낭만주의 거장 지휘: 최영선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한상일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장소: 롯데콘서트홀 181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의 낭만주의 음악은 1750년대부터 1820년대 사이에 발전한 고전주의 음악과 함께 서양 음악사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 낭만주의는 고전주의 보다 감성적이고, 멜로디가 풍부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중에서도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등 음악에 대한 문외한도 이름을 알만한 거장들의 작품이 연주되죠.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내림 나단조, 작품번호 23,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 3번 라단조 작품번호 30, 베토벤의 교향곡 제 6번 바장조 작품번호 68 '전원' 등 총 세 곡입니다. 세 곡 모두 1악장을 듣는 순간 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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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펀드매니저들을 위하여(?)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2012. 9. 5. 07:41
다시 시작하는 펀드매니저들을 위하여 네가 좋은 투자안 볼 때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찾듯이 돈되는 것 대할 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나도 버텨야니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회사에게 리스크는 피해야 할 두려움 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투자안이 깨지면 네 자리도 없어지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수익이 나지않으면 때론 먼저 잘리는 이유가 되는 걸 투자 못해 지칠때 투자안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네가 됐으면 내게 늘 그랬듯이 나의 실수도 따뜻이 안아줄거라 믿는 사람 바로 회사가 됐으면 나도 버텨야니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회사에게 리스크는 피해야 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투자안이 깨지면 네 자리도 없어지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수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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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신부 (The Lark's Bride)귀 가는 대로/[음악]기타 2007. 10. 9. 15:52
종달새 신부 (The Lark's Bride) 래디카 밀러 (Radhika Miller) 미국의 여성 플루트 연주자 래디카 밀러의 앨범으로 어느날 갑자기 도시가 답답하게 느껴질때 맑은 새소리가 들리는 숲속이 그리워서 듣게 된 노래였다. 다른 것들을 고를 때처럼 앨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내심 플루트 소리와 새소리가 어울려지는 음악을 생각하면서 골랐었다. 바라던 새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종달새 신부라고 종달새 소리가 나기를 바란 게 참 유아스러운 생각이었겠지.... 대신 하프, 오르간, 첼로, 피아노 등 플루트 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밝으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같이 전해지는 따사로움은 눈을 감고 누워서 듣고 있으면 한적한 숲속에 누워있는 듯 편안함을 준다. 생각과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