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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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호수, 포천시 일동면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17:56
청계호수, 포천시 일동면 호수,연못,저수지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저수지로 청계저수지 또는 청계호수라고 불립니다. 포천에도 청계산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저수지여서 그런 모양입니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약 2.5km, 40~50분 소요되어서 걷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기억에 의존한 거여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완전한 평지는 아니고, 적당히 굴곡이 있습니다. 산과 물, 그리고 하늘이 있는 풍광은 어디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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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의호수, 포천시 일동면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1. 19:23
하늘과바람의호수, 포천시 일동면 펜션 경기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1480번길 43 포천 청계 저수지 인근에 있는 펜션입니다. 바로 저수지와 맞닿아 있어서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1층 객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호수가에 앉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고요하죠. 건물을 나가서 야외에서 저수지를 보고 있으면, 하늘과 바람과 호수라는 펜센의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는 가만히 휴식을 취해도 좋고, 저수지 주변을 한바퀴 산책해도 좋죠. 많은 펜션들이 그렇듯 이곳도 추가 비용을 지급하면 바베큐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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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종로구 신문로2가발 가는 대로/[KR]서울 2024. 3. 2. 20:40
서울역사박물관, 종로구 신문로2가 박물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경희궁 옆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1층에서는 그때 그 서울 (2023.12.15.~2024.03.10.), 낙이망우樂以忘憂-망우동이야기 (2023.12.01~2024.03.34.) 등의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가 열려 있습니다. 사진전인 그때 그 서울에서는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과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오래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시 빛을 되찾을 수 없을 것 같던 일제 치하도, 모든 것이 끝난 듯한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죠. 1950~1960년대는 저나 제 또래, 그리고 저보다 젊은 사람들이 태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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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종로구 옥인동발 가는 대로/[KR]서울 2024. 2. 27. 18:24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종로구 옥인동 미술관 서울 종로구 옥인1길 34 서촌에 위치한 구립미술관입니다. 현재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시인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가 전시 중입니다. 박노수미술관은 친일파인 윤백영이 지었지만, 후에 박노수 화백이 살았던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미술관입니다. 아담하고 운치있어서 건물도 멋스럽죠. 가을에 오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고 전시된 작품 수도 많지는 않습니다. 실내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없는데, 특히 1층에 있던 작품 류하(柳下)는 박노수 화백 특유의 푸른빛이 잘 나타나있는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인터넷에 있는 그림입니다. [박노수, 류하(柳下), 1980년, 한지에 수묵담채, 97 x 179 cm,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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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단원구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2. 8. 22:46
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단원구 식물원,수목원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경기도에서 도유림을 활용하여 만든 수목원으로 서해 바다를 내려다 보며 있습니다. 수목원 위에는 전망대도 있어서 탁 트인 서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갔을 때에는 겨울이이서 사람도 없고, 수목원도 썰렁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꾸며 놓은 걸 보니 꽃이 피는 봄이나 여름에는 아름다울 것 같네요. 물론 그때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봄이나 여름 같지는 않지만, 겨울의 수목원은 겨울 만의 한적한 여유와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