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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밤바다 (2014) 버스커버스커 노래 여수 밤바다로 더욱 유명해진 여수의 밤바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여수에 가서 밤바다를 보고 싶어집니다. 멀리 진남관이 보입니다.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와 여수 밤바다. 다양한 색을 보이는 불빛의 돌산대교와 함께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수원 화성 (2014) 수원을 둘러싸고 있는 화성. 저무는 햇살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경복궁 (2014) 경복궁. 어른이 되어 방문하니, 어릴 적에는 몰랐던 느낌. 중국의 궁궐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규모이지만, 그 규모가 중요한 건 아니니.
경주 첨성대 (2014) 대릉원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 돌아다니다 본 국보 31호 첨성대.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였다는 설과 단지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제단이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수학여행 와서 처음 봤을 때에는 생각보다 작은 모습에 실망이 컸지만 지금은 크기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불빛이 들어온 첨성대의 모습. 역사의 도시 경주는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태원 (2014) 외국 느낌 물씬한 곳. 변하지 않는 모습과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을 같이 갖고 있습니다.
양평휴게소 (여주방향)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여양3로 384-27 의도한 건 아닌데 서울로 올라갈 때도 찾은 곳은 양평 휴게소. 상행선이나 하행선이나 비슷한 구조입니다. 이곳에서는 식사는 아니고, 호두과자 한봉지.
양평 휴게소 (원주방향) 영월로 가는 길. 주유하러 갔다가 들린 김에 순두부와 해물우동으로 간단히 배를 채웠습니다.
여수 음악 하나가 짙게 남기는 낭만, 밤바다. 하지만, 크지 않은 여수가 품고 있는 건 밤만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