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앤드 프리미엄 10중 기능성 멀티팩

쁘띠앤드 프리미엄 10중 기능성 멀티팩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식단만 잘 꾸미면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니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알약이나 분말형태의 영양소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혹자는 현대인들은 영양과잉 상태이므로 영양제를 먹는게 아니라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죠.

하루 세끼 식품으로 잘 맞출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음식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성분도 많고, 그런 식단을 짜서 준비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도는 안해봤지만, 가능하다고 해도 맛이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몇년 전 미국 뉴스에 의하면 수십년 전 농산물과 현재 농산물의 영양소 함유량이 다르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농산물을 빠르게 성장시키게 되면서 덩치만 큰 약골이라고나 할까. 뉴스의 결론은 예전에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현대인들은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어서 하루 세끼 잘 챙겨먹더라도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영어실력이 부족하고, 오래전 일이었음을 생각하면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만.)

꼭 그 뉴스때문은 아니었지만, 이후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드문드문 먹어오던 중 컬처블룸에 올라 온 쁘띠앤드 멀티팩 체험단 모집을 보며 관심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먹어야 한다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가 늘어나다 보니 많은 성분이 하나에 들어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이 관심을 끌었던 큰 이유 중 하나였죠. 그런데, 제품을 받고 보니 건강기능식품은 생각보다 후기를 남기는 것이 복잡하네요. 건강기능식품이 약이나 치료제로 오인되지 않아야 하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효능이나 설명서를 봐도 대부분 "...에 도움을 줌"과 같은 단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같이 애매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리뷰도 그래야겠죠. 그리고, 사진을 올릴 때 제조사를 가려야 한다고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품을 받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리뷰는 아니며, 제품 리뷰는 복용 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포장을 열어보니 한 알에 모든 성분이 다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네 알을 하나의 봉지에 담아서 한 두개 빠뜨리는 일 없이 잘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맘에 드네요.

해당 제품의 추천글을 게재하기 위해 에이팜건강으로부터 무료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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