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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 (해커스)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1. 3. 14. 21:54728x90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부동산학개론
해커스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는 공인중개사일 겁니다. 사무실 역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나 공부해야 할 과목들에 대해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죠.
하지만, 지인 한 분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제일 좋은 것이 공인중개사 시험이라고. 자격증은 없는 것 보다 있는게 좋으니까 따면 좋겠지만, 자격증에 뜻이 없어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해 보라고.
7~8년 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주위 사람들에게 말로만 하지 않고, 본인도 준비를 하여 이야기 한 그 이듬해에 공인중개사 2차까지 합격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개업은 하지 않았고, 당분간 개업할 생각도 없어 보이지만.
그러고,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문득 그 분의 이야기가 떠오르며 1차 과목 중 부동산학개론을 공부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서 당분간은 여기에만 집중하지는 못하겠지만. 시작은 가볍게.
공인중개사 관련 다른 서적들을 보지 않았고, 공인중개사가 아니더라도 자격증이라는 것을 공부해본지도 워낙 오래되어서 다른 책들과 비교를 할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수험서로 유명한 해커스이니 굳이 다른 교재와 비교를 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비교를 떠나서 이 책만 놓고 보면 내용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사이드에 있는 용어 설명 등도 은근 편하게 궁금한 것을 설명해줍니다. 부동산에 대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은 있어서 아는 내용도 있지만, 체계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다 보니 기본적이지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들도 많네요.
또한, 책이 두껍기는 하지만, 분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도 좋습니다.
혹자는 시험을 응시하는 이유가 응시를 하지 않으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당장 응시계획이 없는데 책을 펼치니 부담없이 보게 되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험보다는 공부에 집중. 일단 1차, 2차 과목을 모두 공부하고 나서 응시는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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