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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테인
    입 가는 대로/기타 2024. 5.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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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테인(Lutein)

    루테인은 눈의 황반과 수정체 그리고 뇌, 피부, 심장, 척추조직에 집중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강한 자외선 특히 블루라이트라고 알려진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을 보호하고 활성 산소를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몇 안되는 성분입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성분으로 20대 중반부터 인체에 있는 루테인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노년기가 되면 루테인이 부족해진다고 하니,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효능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몇안되는 성분이고, 나이가 들면 부족해진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인 노안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양제 회사나 SNS에서 그렇게 생각하도록 조장한 영향이 크죠.

    루테인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눈 건강이나 일반적인 노안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눈 건강 중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악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마저도 루테인 단독으로는 기능하지 못한다고 하죠.

    AREDS formula라고 해서 루테인 10mg, 제아잔틴 2mg, 아연 30mg, 구리 2mg, 비타민 C 500mg, 비타민 E 400 IU 등을 조합해야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죠.

    종류와 용량을 맞춰야 효과가 나오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를 통틀어도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들의 대부분 이런 비율을 맞춰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네요. 그래서 사실상 일반 영양제로서의 루테인은 눈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위의 비율을 정확히 복용하더라도, 노인성 황반변성을 제외한 노인성이 아닌 황반변성, 백내장, 노안,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 예방에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루테인이 대부분의 안과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없다고는 해도 부족해지면 몸에 좋지는 않을 겁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때문에 섭취가 필요하겠죠.

    섭취

    다만, 루테인은 섭취하기 어려운 성분은 아니고, 음식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배추, 상추, 호박 등 짙은 녹색잎 채소와 옥수수, 계란 노른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죠.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하는 건 아니어서, 일반적인 식사에서 녹색잎 채소, 옥수수, 계란 등을 많이 먹는다면 따로 영앙제 형태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테인도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데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와 마찬가지로 체내에 축적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다는 건 아니고,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몸에 축적되어서 부작용으로 카로틴축적증(Carotenosis)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죠. 

    한때 노안 방지를 위한 필수 영양제처럼 알려졌었지만 이는 상술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루테인은 필수 영양제라고 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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