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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국 리테일 임대료
    손 가는 대로/부동산 2015. 8.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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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 리테일 렌트비

    뉴욕과 런던 프라임 오피스가 버블이라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지만, 리테일 쪽이 더 많은 상승을 했습니다.

    국가를 찍고 나서 봐서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를 기준으로 했는데, 리테일 부분에서 프랑크푸르트는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 중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도시별 렌트비 비교 (EUR/sm/y)
    자료: CBRE


    렌트비 기준으로 홍콩과 뉴욕이 1, 2위를 다투고, 런던이 4~5위권, 프랑크푸르트는 10위권 밖에 있습니다.

    소매판매 지수 (2010년 = 100)
    자료: OECD


    어쨋거나 미국, 런던, 독일, 3개국의 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소매판매도 증가세입니다.


    그런데, 소매판매의 증가세 이상으로 리테일 부문 렌트비는 상승했습니다.

    Frankfurt retail rent비 (EUR/sm/m)
    자료: CBRE


    London retail rent비 (GBP/ITZA/y)
    자료: CBRE


    New York retail rent비 (USD/sf/y)
    자료: CBRE


    인터넷/모바일 쇼핑의 발전에 따른 리테일 부문의 양극화로 리테일 중에서도 프라임급의 렌트비가 많이 상승해서 그렇다고 보기도 합니다.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retail 가격 (EUR/sm/y)
    자료: CBRE


    유로화로 환산한 임대료를 비교해 보면, 뉴욕과 런던은 급격한 상승을 보인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1)프랑크푸르트만 유로화여서 나머지 두 도시는 환변동 리스크까지 반영되어 있고, (2)프랑크푸르트가 절대 금액으로 가장 낮다보니 변동이 눈에 잘 안 띄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retail 가격 (현지통화 기준, 2005년 3분기 = 100)
    자료: CBRE 자료 가공


    하지만, 자국통화 기준으로 스케일을 조정해 봐도 프랑크푸르트의 임대료 상승은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RE_data_CBRE_retail_rent.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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