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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앤쭈 서울대본점, 관악구 봉천동
    입 가는 대로/[KR] 서울 2024. 8.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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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앤쭈 서울대본점, 관악구 봉천동
    주꾸미요리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1 1층, 쭈앤쭈

    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오더)

    쭈앤쭈 서울대본점은 쭈꾸미 요리 전문점으로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또는 2번 출구로 나와서 샤로수길로 찾아가면 됩니다.

     

     

    가게 앞에는 손님 만석 시 번호표를 뽑을 수 있는 테이블링이 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웨이팅존에 의자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잘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언제나 대기 줄이 긴 인기있는 곳 같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알림신청과 네이버 예약으로 방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기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음료수, 고르곤졸라 등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약 태블릿 옆에는 잠금장치가 있는 옷장이 있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철 겉옷들이 있을 때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에는 대기줄이 없어서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쭈꾸미 볶음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쭈꾸미 볶음을 하는 음식점들도 많죠. 그 중 대부분은 철판쭈꾸미 볶음입니다. 아니면 볶아진 상태에서 나오는 곳들이죠.

    이곳은 철판쭈꾸미볶음이 아닌 석쇠에 직접 구운 쭈꾸미 요리로 불향 가득한 통쭈꾸미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은 순한 맛, 보통 맛, 매운 맛 등 3단계의 매운 맛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각자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죠.

    메뉴판을 봅니다. 앞에는 세트 메뉴가 나옵니다. 석삼이세트, 눈꽃세트, 석만이세트, 철만이세트 등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석만이 세트인 것 같습니다. 석쇠쭈꾸미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쭈꾸미 만두, 고르곤졸라 피자, 쭈꾸미 비빔밥 증에서 하나를 택하면 되는데, 쭈꾸미 만두를 선택하면 30,000원, 고르곤졸라 피자를 선택하면 33,000원, 쭈꾸미 비빔밥을 선택하면 34,000원입니다.

    석삼이 세트는 직화삼겹살이 추가됩니다. 석쇠쭈꾸미와 직화삼겹살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죠. 쭈꾸미 만두를 선택하면 35,000원, 고르곤졸라 피자를 선택하면 38,000원, 쭈꾸미 비빔밥을 선택하면 39,000원입니다.

    눈꽃세트는 석쇠쭈꾸미 대신 눈꽃석쇠쭈꾸미가 나옵니다. 눈꽃석쇠쭈꾸미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죠. 쭈꾸미 만두를 선택하면 34,000원, 고르곤졸라 피자를 선택하면 37,000원, 쭈꾸미 비빔밥을 선택하면 38,000원입니다.

    이곳의 특징인 석쇠쭈꾸미 외에 철판쭈꾸미 메뉴도 있으며, 철만이 세트는 석쇠쭈꾸미 대신에 철판쭈꾸미가 나옵니다.

    철판쭈꾸미와 쭈꾸미만두는 30,000원, 철판쭈꾸미와 고르곤졸라 피자는 33,000원이며, 삼겹살도 나오는 철판쭈꾸미 삼겹살과 쭈꾸미만두는 33,000원, 철판쭈꾸미 삼겹살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35,000원입니다.

    쭈꾸미 만두도 먹고 싶고, 쭈꾸미 비빔밥도 먹고 싶고. 그렇다고 양이 어느 정도 될지 몰라서 일단 눈꽃석쇠쭈꾸미와 쭈꾸미 비빔밥이 나오는 눈꽃 세트 SET 3(38,000)을 시켰습니다. 맛은 신라면과 불닭볶음면 중간이라는 2단계로. 쭈꾸미 만두를 단품으로 시킬 지 여부는 일단 세트가 나오는 양을 보고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첫 반찬이 세팅됩니다. 쭈꾸미와 함꼐 먹었을 때 더욱 맛있게 먹기 좋은 반찬들이죠.

     

     

     

    반찬 리필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눈꽃석쇠쭈꾸미가 나옵니다. 치즈에 덮혀 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먹을 때 보면 쭈꾸미가 아주 튼실합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쭈꾸미를를 눈 앞에서 토치로 익혀줍니다. 일종의 불쇼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앞에서 불길이 치솟다 보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쇼라기 보다는 아래 뿐만 아니라 위도 잘 구워지도록 만드는 목적이겠죠.)

     

     

     

     

    치즈 듬뿍에 불향까지 품은 쭈꾸미를 깻잎과 무에 싸서 장아찌를 곁들여 먹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주꾸미 비빔밥도 나옵니다. 바로 비벼 먹어도 되고, 쭈꾸미 먹은 후 볶아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바로 비벼 먹었습니다.

     

     

    같은 쭈꾸미라도 양념이 다르다 보니 눈꽃석쇠쭈꾸미와 쭈꾸미 비빔밥은 맛이 다릅니다. 생각보다 두 음식을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네요.

     

     

     

    다 먹고 나니 배불러서 쭈꾸미 만두는 안 시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쭈꾸미 만두는 다음 번에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음식들이 맛이 있고, 양도 많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3만원 대에 이 정도 맛에 이 정도 양이라니.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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