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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크기와 지능손 가는 대로/그냥 2025. 10. 3. 09:08728x90
머리 크기와 지능
영화 E.T.(the Extra-Terrestrial, 1982)를 보면 머리가 크고, 팔은 가늘며, 배만 불룩나온 모습의 외계인이 나옵니다.
20세기 이후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외계인 목격담 속 외계인의 모습도 머리가 크다는 점 등은 유사합니다.
이상적인 외모와는 거리가 있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여길 수 있지만, 실제로 당시 과학자들이 생각하던, 초지능적 생명체의 모습이자, 먼 미래 진화된 인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합니다.
두뇌를 많이 쓰다보니 뇌용량이 늘어나고, 각종 편의시설로 육체적인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팔다리의 근육은 줄고, 배는 나온 모습이죠. 무거운 머리와 배를 지탱하다보니 다리는 짧아진 모습이죠.
아주 길게 보면 인간도 진화 과정에서 뇌가 커지면서 머리 크기가 커졌고, 육체 노동이 줄면서 근육은 줄어들었다고 하죠.
하지만, 최근 인류의 모습은 그 반대로 변해왔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머리는 작아지고, 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배는 나오지 않고 근육질의 몸을 지닌 사람들도 많아졌죠.
과연 머리가 크면 머리가 좋을까요?
오래전 한 연구에 따르면 효율성이 같다면 뇌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 같다는 가정이죠. 실제로는 뇌가 클수록 효율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뇌의 크기와 머리의 좋고 나쁨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머
두뇌가 크면 뇌 트레이닝을 통해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이 더 많다고 할 수는 있다고 하죠.
젊은 세대일수록 머리가 작아지는 것은 마치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도 그 크기가 작아져온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도 더 효율적으로 변해왔다는 거죠.
중요한 건 크기가 아닌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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