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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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물윗길, 철원군 갈말읍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20:56
철원한탄강물윗길, 철원군 갈말읍 도보코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은하수교를 건너면 물윗길로 이어지는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은하수교 자체는 무료이지만, 물윗길은 성인 기준 인당 1만원의 입장료가 있죠. 표를 파는 곳은 은하수교 건너기 전에 있으니 물윗길을 걸으려면 미리 표를 사야하죠. 입장료는 1만원이지만, 지역화폐 5천원을 주니 순수 입장료는 5천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가기 아나 물위로 길을 낸 물윗길은 강물이 불어나면 이용할 수 없고, 물이 불어나지 않는 11월부터 3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윗길은 은하수교에서 태봉대교까지 이어지는데, 전체 3시간 정도의 코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가야하는 길이 아니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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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철원군 동송읍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20:38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철원군 동송읍 보행교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은하수교는 철원군 한탄강에 있는 보행교입니다. 출렁거리지는 않지만, 밑바닥을 통해 다리 아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위에 놓여있는 물윗길을 위에서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경치도 좋지만, 물윗길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려가서 걷고 싶어집니다. 은하수를 건넌 후 좌측 아래로 내려가면 물윗길이 나오고, 우측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전망대는 공사중이어서 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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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호수, 포천시 일동면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17:56
청계호수, 포천시 일동면 호수,연못,저수지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저수지로 청계저수지 또는 청계호수라고 불립니다. 포천에도 청계산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저수지여서 그런 모양입니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약 2.5km, 40~50분 소요되어서 걷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기억에 의존한 거여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완전한 평지는 아니고, 적당히 굴곡이 있습니다. 산과 물, 그리고 하늘이 있는 풍광은 어디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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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의호수, 포천시 일동면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1. 19:23
하늘과바람의호수, 포천시 일동면 펜션 경기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1480번길 43 포천 청계 저수지 인근에 있는 펜션입니다. 바로 저수지와 맞닿아 있어서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1층 객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호수가에 앉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고요하죠. 건물을 나가서 야외에서 저수지를 보고 있으면, 하늘과 바람과 호수라는 펜센의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는 가만히 휴식을 취해도 좋고, 저수지 주변을 한바퀴 산책해도 좋죠. 많은 펜션들이 그렇듯 이곳도 추가 비용을 지급하면 바베큐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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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종로구 신문로2가발 가는 대로/[KR]서울 2024. 3. 2. 20:40
서울역사박물관, 종로구 신문로2가 박물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경희궁 옆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1층에서는 그때 그 서울 (2023.12.15.~2024.03.10.), 낙이망우樂以忘憂-망우동이야기 (2023.12.01~2024.03.34.) 등의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가 열려 있습니다. 사진전인 그때 그 서울에서는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과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오래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시 빛을 되찾을 수 없을 것 같던 일제 치하도, 모든 것이 끝난 듯한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죠. 1950~1960년대는 저나 제 또래, 그리고 저보다 젊은 사람들이 태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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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종로구 옥인동발 가는 대로/[KR]서울 2024. 2. 27. 18:24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종로구 옥인동 미술관 서울 종로구 옥인1길 34 서촌에 위치한 구립미술관입니다. 현재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시인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가 전시 중입니다. 박노수미술관은 친일파인 윤백영이 지었지만, 후에 박노수 화백이 살았던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미술관입니다. 아담하고 운치있어서 건물도 멋스럽죠. 가을에 오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고 전시된 작품 수도 많지는 않습니다. 실내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없는데, 특히 1층에 있던 작품 류하(柳下)는 박노수 화백 특유의 푸른빛이 잘 나타나있는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인터넷에 있는 그림입니다. [박노수, 류하(柳下), 1980년, 한지에 수묵담채, 97 x 179 cm,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