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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21의 파산보호신청손 가는 대로/부동산 2019. 10. 1. 09:51728x90
Forever 21의 파산보호신청
전세계 800여곳으로 확장하며, 미국에서 창업한 한인의 성공사례로 이야기되던 Forever 21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챕터 11에 따라 신청서를 냈으며, 일종의 기업회생절차와 비슷한 제도입니다. 온라인에 의한 오프라인 리테일의 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임을 알게해 줍니다.
한인 사회에 주는 놀라움도 크지만, 미국의 10대 리테일 임차인으로 여겨지고 있는 Forever 21의 파산보호신청은 미국 리테일 부동산 업계에도 관심사입니다. CBRE에서는 Forever 21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임차하고 있는 면적을 최소 22백만 평방피트(2백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Forever 21의 어려움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문제로 빠른 해결은 어려워 보입니다. Forever 21은 해외 점포는 철수하고, 미국 내 점포는 유지할 것이라고 하지만, 기존 매장의 임차면적 축소와 실적이 안 좋은 점포의 정리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728x90'손 가는 대로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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