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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추전국지 2 (박세호)
    눈 가는 대로/[책]소설 2020. 12. 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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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전국지 2
    박세호 편저
    작가와 비평

    박세호 작가의 춘추전국지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1권은 공자가 지은 춘추(春秋)에서 이름이 유래한 춘추시대(春秋時代)를 다루며, 3권은 전국책(戰國策)에서 이름이 유래한 전국시대(戰國時代)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2권은 그 중간인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시기를 주로 담고 있습니다.

    2권의 시작은 제24장 벌제위명(伐齊爲名) 부터입니다. 원래 벌제위명이라는 한자성어는 전국시대에 연(燕)나라와 제(齊)나라의 이야기에서 나온 사자성어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 벌제위명이라는 꼭지는 춘추시대의 중이(重耳, BC 697 ~ BC 628)가 진(晉)나라 문공(文公)이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 문공이 다시 패권을 가진 강국으로 만들었던 진나라였지만, 문공의 손자인 영공(靈公) 때에는 여전히 강국이면서도 빠르게 패권을 잃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 문공을 도와 패권을 갖게 했던 조쇠(趙衰)와 패권을 잃고 있는 시기에 상경(上卿)의 지위에 있던 조쇠의 장남 조순(趙盾). 두 사람의 대화는 패업(霸業)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일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여러나라와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산만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 시대의 특징이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보다 보면 익숙한 이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고 보니 춘추전국시대를 다룬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시대와 관련 내용들을 한자성어 등을 통해 부분부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여러사건과 인물들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만, 오탈자와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약간 있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쓰는 글들이 더 오탈자도 많고 어색한 문장도 많다보니 다른 사람 글을 보면서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읽는데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설령 불편하더라도 삼국지 처럼 여러 종류가 나와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춘추전국시대를 차근히 보고 싶을 때 선택의 폭은 넓지 않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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