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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기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13. 2. 2. 13:58728x90숨바꼭질과 술래잡기를 섞어 놓은 듯한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하는 런닝맨. 꽤 오래전에 한번은 그런 장면이 나왔습니다.
기린 이광수가 사무실 안에 숨습니다. 못찾게 하려고 사무실 불을 끄는 용의주도한(?) 모습.
하지만 정작 찾아나선 유르스윌리스 유재석은 훝어보다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왜 저기만 불이 꺼져있지?
지나가려던 유재석은 그곳으로 들어가 이광수를 찾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문득 작은 곳에서의 최선이 전체적인 관점에서 최선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TV 프로그램에서는 눈에 띄기도 쉽고 그냥 웃고 넘어가지만 일을 할 때, 그리고 다른 일상생활에서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 차마 못보고 넘어가고 있다는.
좀더 크게 보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728x90'눈 가는 대로 > [TV|비디오]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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