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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24. 1.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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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었습니다 (2023)

    오픈: 2023.12.04.
    부작: 12부작
    국가: 한국
    장르: 스릴러, 하이틴, 미스터리, 게임
    채널: U+모바일tv, U+tv, 넷플릭스

    강제로 처한 게임 속에서 살아나야 하는 생존 게임을 다룬 시리즈물입니다. 다른 생존 게임 작품들과 다른 점은 생존 게임이 마피아 게임이라는 점이죠.

    이 작품은 일부 배우의 연기력 부족, 완성도 낮은 이야기 등을 지적받았습니다. 하지만, 빠른 전개와 몰입력으로 그런 단점을 만회하였죠.

    마피아 게임

    생존 게임에서는 극한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의 성격이 더욱 뚜렷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피아 게임에서도 참가자 본연의 성격은 중요하지만, 성격 외에도 게임에서 임의로 주어진 직업 역시 영향을 미치게 되죠.

    평소 착하냐 나쁘냐는 시민이냐 마피아냐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마피아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예상한 또는 예상 못한 결말

    작품에 대한 결말은 마지막 회차가 방영된 직후 인터넷에 바로 떠돌았죠. 혹자는 반전없는 예상했던 결말이라고 하고, 혹자는 놀라운 반전이라고 합니다.

    예상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결말에 대한 힌트를 던져주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비현실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시작 부분에서 윤서는 버스에서 졸다가  깨어나고, 읽고 있던 추리소설을 떨어뜨립니다. 이로인해 사람들은 소설이나 꿈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죠. 혹자는 버스 사고로 선생님과 친구들은 죽고 윤서는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상태일 거라고 예상해 보기도 했죠.

    밖에 보이는 새들과 사람이 정지 상태라는 설정을 보며 꿈 보다 게임 속 세상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죠.

    윤서의 친구인 정원은 컴퓨터에 매우 능숙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암시를 줍니다.

    추측할 수 있는 암시를 던지기에 따라가다 보면 예상했던 결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하지만, 그런 추측을 하지 않고, 이야기를 따라가던 사람들에게 후반부는 반전이 있죠.

    시즌 2?

    작품에 대한 반응을 보면 시즌 2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어떤 상황이고, 마피아와 설계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큰 부분을 차지한 시즌 1과 달리 해당 내용이 다 밝혀진 상황에서 이야기의 동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죠.

    하지만, 시즌제가 오래 전에 정착한 미국 시리즈물을 보면 반복하지 않으려고 점점 이야기가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같은 패턴을 따라갈 필요는 없죠. 또한, 때로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산으로 가는 이야기 같지만, 처음부터 계획한 경우도 있습니다.

    빠른 전개를 유지하며 달라진 시즌 2도 충분히 재미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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