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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 카퓌송 with 한재민&이진상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귀 가는 대로/[음악]클래식 2024. 7.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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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카퓌송 with 한재민&이진상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기간 : 2024.09.03
    공연시간 :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예매처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8151

     

     

    올 9월 르노 카퓌송(Renaud Capucon)이 지휘하는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있습니다.

    르노 카퓌송은 20대 젊은 나이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이번 공연의 지휘자이자 협연자입니다.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초기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창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장 있기 있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라고 하죠.

     



    그리고,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함께 합니다.

    한재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입학을 한 영재라고 합니다. 5세에 첼로를 시작하고, 8세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5세에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신동이었다고 하네요.

     

     

    이진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있으며, 다수의 국제대회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기교, 파워, 음악성 등을 고루 갖춘 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공연은 베토벤, 라벨, 프로코피예프의 곡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Ludwig van Beethoven, The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1 in G major Op.40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1번 사장조

    Ludwig van Beethoven, The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ajor Op.50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2번 바장조

    공연의 첫 곡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입니다. 1번과 2번, 두 곡으로 이루어진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는 베토벤의 서정성과 우아함이 드러납니다.

    Ludwig van Beethoven, Triple Concerto for piano, violin, cello in C major, Op.56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56

    그 다음 곡은 삼중 협주곡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협주곡입니다. 솔리스트 3명과 관현악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무대는 매우 화려합니다.

    Maurice Ravel, Le Tombeau de Couperin, M.68
    라벨, 쿠프랭의 무덤

    제1차 세계대전에 희생된 희생자와 전장에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헌정한 이 곡은 진지하면서도 예리한 자기성찰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Sergei Prokofiev, Symphony No. 1 in D major, Op. 25, "Classical"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라장조 '고전' 작품번호 25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곡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인 '고전'입니다. 고전은 연주시간 16분 정도로 교향곡 중에는 짧은 곡이죠. 하지만, 그 안에 고전주의와 현대주의가 조화를 이루며, 신고전주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고 합니다. 프로코피예프의 곡들 중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곡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하네요.




    르노 카퓌송 with 한재민&이진상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올해 예정된 공연 중 기대가 되는 공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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