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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 : Some of All My Work눈 가는 대로/[예술]전시 2025. 5. 11. 07:55728x90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 : Some of All My Work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 기간 : 2025.06.06 - 2025.09.28
*매주 월요일 휴무
🎨 캐서린 번하드 (Katherine Bernhardt, 1975~)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 1975년생)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서로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함께 그리며 가장 밝고, 기발한 색의 조합과 충돌을 일으키고 싶었다는 그녀는 익숙한 사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런 재구성을 통해서 번하드는 대중문화와 소비사회의 상징들을 독창적이고 유쾌한 방식으로 재해석합니다.
🖌️ 작품 세계
번하드는 가필드, 핑크 팬더, E.T., 나이키 운동화, 햄버거, 코카콜라 등 대중적인 이미지를 자유롭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조합하여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경쾌함과 날카로움을 모두 지니고 있으면,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완벽한 교차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 : Some of All My Work
2025년 6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Some of All My Work'라는 이름으로 캐서린 번하드 개인전이 열립니다. 번하드의 세계 첫 회고전이자 한국 첫 개인전이라고 하네요.
번하드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원화와 조각 등 1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시 말미에는 작가의 세인트루이스 대형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100여평의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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