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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원더걸스, 그리고 금융회사...손 가는 대로/그냥 2010. 4. 8. 01:00728x90
대기업, 원더걸스, 그리고 금융회사.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같이 언급하는 이유는...20009년 11월인가 원더걸스가 무릅팍 도사에 나온 적이 있었다.
힘들었던 미국 도전 이야기.
같이 나온 박진영은 말했다.이 친구들이 대한민국에서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친구들도 아니고,
춤을 가장 잘 추는 친구들도 아니고,
가장 예쁜 친구들도 아니라고.
그러나, 이 친구들만큼 노력하는 가수들은 없을 거라고.힘들었을 그들의 도전이 눈에 보인다.
그때 겹쳐진 또다른 모습은...
현대, 삼성, LG, 대우 등 대기업.
욕을 먹든, 존경을 받든을 떠나서...
대기업들이 한국의 제조업에서 세계의 제조업으로 커나간 데에는...
그들 역시 도전과 역경을 거쳤으리라.동시에 원더걸스도 지금은 힘들고 미국에서는 무명이지만
대한민국의 제조업들처럼 자리를 잡고 우뚝 솟기를 바란다.걸그룹에 빠진 삼사십대 아저씨 중 한 명이 아니라,
그들의 도전을 높이 사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원더걸스의 컴백이 기다려지고,
미국 단독투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빈다.그리고..
우리나라 금융회사도 더 이상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제조업들이나, 원더걸스 처럼
더 큰 세상에 도전하고 더 치열한 경쟁에 들어가기를...728x90'손 가는 대로 >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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