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테일손 가는 대로/부동산 2016. 4. 17. 15:45728x90리테일의 변신
학교에서 부동산 금융을 배울 때니 오래된 이야기죠. 교과서에서 쇼핑몰과 같은 판매시설(retail)에서 주요 임차인(anchor tenants)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은 임차인들은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모이는 사람들을 따라오는 임차인이기에 앵커 임차인이 될 수 없고, 다른 임차인의 도움을 받는 임차인들이기에 임대료도 비싸야 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들은 영화관이나 음식료(F&B) 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가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 지금, 해외에서 쇼핑몰과 같은 리테일을 살릴 대안, 또는 핵심 임차인으로 떠오르르는 게 영화관과 F&B 시설입니다. 사람들이 물건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사도 영화를 보거나 먹고 마시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기 때문이죠.
모든 리테일에 똑같이 적용되는 건 아니겠지만, 전자상거래 시대에 리테일의 변화는 필요합니다.Image: Chinook Mall, Calgary, Alberta by Aviator88 from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Shopping_mall_facade.jpg) / Public domain
728x90'손 가는 대로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d is good (0) 2016.04.23 리츠와 부동산 투자기회 (0) 2016.04.18 부동산 유형 (0) 2016.04.04 블랙스톤의 부동산 플랫폼 투자 (3) 2016.03.23 Occupancy Cost (CBRE) (0)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