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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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Diaries와 True Blood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10. 7. 11. 15:56
Vampire Diaries와 True Blood 뱀파이어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고, 그만큼 많은 소설, TV 시리즈, 영화 등에서 뱀파이어를 다루어 왔다. 나 역시 1980년대 뱀파이어와 같은 흡혈족이 나오는 소설을 썼었고...^^; 최근에도 영화 이클립스 (The Twilight Saga: Eclipse)가 있으며, Vampire Diaries나 True Blood 등의 TV 시리즈 등이 있다. 이클립스는 보지 않았고, 내가 최근에 본 것은 Vampire Diaries와 True Blood이다. 두 시리즈는 분위기가 다르다.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뱀파이어가 나오지만 학원물에 가깝다고 하면, 트루 블러드는 성인을 위한 뱀파이어물이다. 트루 블러드. 시즌 3이 진행 중이고, 인기 몰이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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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이상할 것 없는 공간, Neptune vs Smallville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09. 12. 9. 15:49
아무것도 이상할 것 없는 공간, Neptune vs Smallville 그 어떤 일이 발생하여도 이상할게 없는 공간인 스몰빌의 스몰빌과 베로니카 마스의 넵튠. 그 어떤 사건이 발생해도 스몰빌이니까, 넵튠이니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클락과 베로니카는 각자의 능력으로 해결해 나갑니다. 그것이 초인적인 능력이냐, 아니면 평범한 고등학생의 추리력이냐라는 능력에 있어서 큰 차이는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각자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만 중요할 뿐. 동시에 그들의 부모는 자녀들을 지키고자 합니다. 초인적 능력이 알려지면 언론에 시달리며 실험대에 올려지게 되고 자녀의 평범한 생활은 깨질 것임을 알기에 막으려 하고, 추리력이 뛰어나지만 그로인해 평범한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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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다는 것... Smallville vs Hancock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09. 12. 9. 15:49
남들과 다르다는 것... Smallville vs Hancock 주인공이 초인적인 능력을 지녔음을 빼면 비슷해 보이지 않는 두 작품 핸콕과 스몰빌. 두 작품은 모두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핸콕과 켄트의 차이점을 핸콕은 아무도 주위에 없었고, 켄트는 양부모님의 보살핌 속에 자라게 된다. 켄트는 계속 새로이 알게 되는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다가도 그것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부모님의 응원에 힘입은 것이다. 그러나 핸콕은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해 다른 사람들로 부터 비난을 받게 된다. 어쩌면 문제는 통제가 아니다. 그냥 다르다는 점이다.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거리를 두고, 사랑받제 못한다는 두려움에 스스로를 방치해 가고 있다는 편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두려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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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Heroes, 2006)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07. 10. 16. 15:49
히어로즈 (Heroes, 2006) 재미있게 보던 시리즈물이다. Misfits of Science도 그렇고, 그러고 보면 나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사람 이야기를 좋아했었다. Misfits of Science의 등장인물들 보다는 강하다 할 수 있지만 X-men의 주인공들 보다는 약한 초능력을 지닌 다양한 등장인물. 아니, 시간과 공간을 건드릴 수 있으니 약하다고만 할 수도 없다. 시간과 공간을 건드릴 수 있는 히로의 존재는 시즌 1의 핵심이자 동시에 약점이기도 하다. 이는 히어로즈의 문제가 아닌 시간이동이 갖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시간을 넘나드는 건 매력적인 상상인 동시에 작품을 꼬이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는 건...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등장으로 초반부는 다소 산만한 분위기이나 빠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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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특공대 (Misfits of Science, 1985)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07. 10. 8. 15:49
슈퍼특공대 (Misfits of Science, 1985) Genres: Serial drama, Science-fiction 국내 TV에서 방영할 당시에는 슈퍼특공대라는 이름으로 방영했었던 것 같다. 큰 키가 맘에 안들어 작아질 수 있게 자신의 몸을 조작한 '엘빈(Dr. Elvin "El" Lincoln)', 전기를 즐겨 섭취하며 또한 자유롭게 방출할 수 있는 '쟈니비(Johnny B)', 염력을 쓰는 '글로리아(Gloria Dinallo)'등. 그들은 슈퍼맨이나 배트맨과 같은 엄청난 영웅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특이한 능력을 모아 정의를 구현한다는 내용이었다. 지금와서 보면 촌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당시에는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슈퍼맨 등 다른 영웅물에 비해 더 현실감이 있던. Season 1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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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 2001)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07. 10. 8. 15:49
24 (24, 2001) 구분: 미국 / TV시리즈 (시즌별 각 24화) 분류: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급: 12+ (최초 15+) 감독: 존 캐서, 데이비스 구겐하임, 스티븐 홉킨스, 프레더릭 킹 켈러 출연: 키퍼 서덜랜드, 레슬리 호프 Real Time Action. TV시리즈물인 24의 특징으로 하루 동안에 발생한 일들을 한 시간짜리 24개 에피소드로 나눠 보여주는 독특한 형식의 하드보일드형 미스터리 액션 드라마이다.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말에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호기심이 가서 보기 시작하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다. 시즌이 계속 될 수록 힘이 딸리는게 느껴진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24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그러나 재미와 별개로, 에피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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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V, 1984)눈 가는 대로/[TV|비디오]시리즈 2007. 10. 6. 15:49
▨ 브이 (V, 1984) 나라 : 미국 종류 : TV 미니시리즈 5부작 쟝르 : SF V와 미리내 둘다 외계인의 지구침략을 그린 것이다. V를 보면 나찌 시대를 많이 깔고 있다. 그리고 저항군이 옳고 친 외계인파는 무척이나 그른 것이다. 그러나 미리내의 주인공은 그런 관점에서 보면 침략자 편인 나쁜 놈이다. 그는 미리내를 마음 속에서 좋아하고 있고 그런 그녀를 따른다. V의 시각으로 볼 때는 그는 여자에 눈이 멀어 지구를 배반한 자나 아니면 그들의 위선에 속고 있는 자이다. 그러나 그는 상당한 망설임 속에 있다. 애당초 지구에는 그를 좋아하던 사람이 없었지만 그러나 지구를 완전히 저 버릴 수 없는 망설임. 그것은 지구인이라는 소속감이다. 우리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명해 볼 필요가 있고, 역지사지의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