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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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AT: 부동산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19. 12. 25. 18:19
해외부동산: 비엔나 (Vienna, AT) 비엔나는 잘 발달된 서유럽 시장에 속하면서도 동유럽과 서유럽, 양쪽으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이며 인구 증가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는 재미없는 도시라고 혹자는 말합니다. 공실률은 낮고, 임대료는 안정적입니다. 코어 투자 시 상승에 대한 큰 기대를 갖기도 어렵고, 밸류애드 투자로 적극적으로(active) 대응을 해도 큰 폭의 가치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가치 측면에서도 완만한, 안정적인 도시입니다. 업무시설 측면에서는 상업중심지구에서 개발기회가 제한적이다 보니 시장이 정체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 혹자는 비엔나의 임차인 변동은 신규 수요가 아닌 비엔나 시장 안에서의 이동만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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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d, ES: 부동산발 가는... [EMEA]/[ES]스페인 2019. 12. 22. 12:03
해외부동산: 마드리드 (Madrid, ES)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아직도 회복 중인 도시 중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경제는 안정화되었지만 부동산 시장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않아서 가격측면에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단지 가격이 낮은 수준이어서가 아니라 남유럽의 금융과 사업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PIIGS로만 스페인을 기억하는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2014년 이후는 달라졌습니다. 유럽에서 경제가 가장 좋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역사적인 건물, 도시 내에 있는 유명 조각품들(urban sculptures),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과 박물관, 그리고, 레스토랑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도시의 장점이 있지만 가격과 임대료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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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furt, DE: 부동산발 가는... [EMEA]/[DE]독일 2019. 12. 21. 08:21
해외부동산: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DE) 혹자는 프랑크푸르트 수수께끼(Frankfurt Puzzle)라고 합니다. 독일의 경제는 부진하고, 특히 프랑크푸르트의 주력산업이라 할 수 있는 금융부문은 더욱 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이 가능하냐는 주장이죠. 이에 다른 혹자는 말합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어쩌면 Brexit의 수혜 도시일 수 있다고.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도이치은행은 인원을 감축하였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임차면적을 해외금융기관이 늘리며 상쇄하였다는 거죠. 수수께끼처럼 보이든 아니든 프랑크푸르트의 임대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률이 하락 중인 것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앞서 말한 해외 금융기관도 있겠지만, 금융기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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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DE: 부동산발 가는... [EMEA]/[DE]독일 2019. 12. 16. 23:12
해외부동산: 베를린 (Berlin, DE) 베를린은 독일 내 역할 측면에서 비약적인 도약(quatum leap)이 진행 중인 도시입니다. 오랫동안 정치중심지였던 베를린은 단지 정치 중심지만이 아닌 경제적인 발전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베를린이 런던이나 파리와 동등한 위치에 올라설거라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이노베이션(innovation)에서도 세계적인 도시로 많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대륙의 기술 중심지(tech hub)로서 전자상거래(e-commerce)와 핀테크(fintech)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blockchain)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서나가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수 대학과 연계된 기술 주도 도시로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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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FR: 부동산발 가는... [EMEA]/[FR]프랑스 2019. 12. 15. 09:46
해외부동산: 파리 (Paris, FR)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세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중 한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우아하고(elegant), 낭만적인(romantic) 도시로 꼽히는 도시입니다. 또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수한 대학교들과 협업하며, 기술을 주도하는 시장 중 한 곳으로 3~5년 간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파리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에 꾸준히 포함되어 왔습니다. 여기에 신설되는 철로가 200km에 달하며 68개의 신설역이 생기는 그랜드 파리 인프라 프로젝트(Grand Paris infrastructure project)와 2024년 개최되는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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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GB-ENG: 부동산발 가는... [EMEA]/[GB]영국 2019. 12. 12. 22:02
해외부동산: 런던 (London, GB-ENG)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세계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의 중심지로 중 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들이 있고, 문화행사들이 열리는 곳입니다. 핀테크(fintech)나 기술분야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각종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는 영국과 유럽을 더욱 가깝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멀게 만드는 것은 Brexit 이슈이죠. 계속되는 Brexit 이슈는 불확실성을 키우며, 사람들의 반응도 나뉩니다. 런던을 대체할 도시는 없기에 계속 보겠다는 사람부터, 장기적으로는 런던의 위상을 되찾을지 몰라도 향후 몇년 간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Brexit이 영국이나 런던을 망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 런던의 부동산에 대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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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GB-ENG발 가는... [EMEA]/[GB]영국 2019. 12. 1. 15:09
London, GB-ENG (런던) 영국의 수도이자, 영국에서 가장 큰 도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중요한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도시(world's most powerful city), 가장 호감가는(most desirable) 도시, 가장 영향력있는(most influential) 도시, 가장 많이 찾는(most visited) 도시, 가장 비싼(most expensive) 도시, 혁신적인(innovative) 도시, 지속가능한(sustainable) 도시, 가장 투자 친화적인(most investment friendly) 도시, 가장 일하고 싶은(most popular for work) 도시 등 많은 타이틀을 지니고 있죠. BREXIT 이슈 속에서도 긍정적 시각을 갖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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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DE-BE발 가는... [EMEA]/[DE]독일 2019. 11. 29. 21:47
Berlin, DE-BE (베를린) 독일의 수도이자, 독일에서 면적이나 인구 기준으로 가장 큰 도시이며, 독일의 16개 연방주(federal states)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티어가르텐 공원(Tiergarten, Großer Tiergarten) 베를린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심공원(inner-city park)으로, 독일에서 가장 넓은 도시정원(urban gardens) 중 하나입니다. 전승기념탑(Victory Column, Siegessäule) 티어가르텐 공원(Großer Tiergarten) 안에 있는 전승기념탑은 1864년 Danish-Prussian War에서 덴마크에게 이긴 후 설계되었으며, 1873년 완공될 때까지 Austro-Prussian War(1866)에서 오스트리아를, Fr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