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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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est, HU: 부동산발 가는... [EMEA]/[HU]헝가리(Hungary) 2020. 1. 29. 06:46
해외부동산: 부다페스트 (Budapest, HU) 헝가리의 정치적 환경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경제성장률과 낮은 실업율 등 경제적 관점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또한, 임금인상과 물가상승은 부동산 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대학교와 연계된 기술 주도 시장 중 하나로 중기적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시장입니다.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폴란드의 바르샤바(Warsaw)나 체코의 프라하(Prague) 보다 매력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투자를 꺼릴 정도의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이슈로 투자를 꺼리는 투자자들도 있으며, 특히 학생기숙사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이슈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Images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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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s, GR: 부동산발 가는... [EMEA]/[GR]그리스(Greece) 2020. 1. 26. 09:58
해외부동산: 아테네 (Athens, GR)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도 넘었지만,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은 여전히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디긴 해도 회복 중인 모습을 보이고 있니다. 회복 초기에 인기 있었던 것은 호텔이나 휴가철 임대 아파트로의 용도변경이었는데 관광객 수요의 감소가 감소하며 시장은 투자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A급 업무시설이 많지 않으며, 최근 수년간 CAPEX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대출시장 역시 쉽지 않습니다. 해외 은행들은 여전히 대출을 꺼려하며, 대출금리는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리스 주요 은행들이 2020년까지 부실자산을 처분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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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nburgh, GB-SCT: 부동산발 가는... [EMEA]/[GB]영국 2020. 1. 25. 15:03
해외부동산: 에든버러 (Edinburgh, GB-SCT)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는 금융산업으로는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금융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들이 있어서 임차인 구성이 탄탄한 편입니다. 양호한 시장환경에 비해 주요 업무시설(Prime office)의 yield는 4%후반대로 가격 역시 비싸지 않은 수준입니다. 이는 시장자체의 요인보다는 Brexit와 스코틀랜드 독립과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워하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관광산업도 발달해 있어서 투자자들이 호텔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레저 분야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업시설은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2020년 오픈하는 Edinburgh St James는 판매시설과 레저시설이 있는 도심의 복합시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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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GB-ENG: 부동산발 가는... [EMEA]/[GB]영국 2020. 1. 23. 16:48
해외부동산: 맨체스터 (Manchester, GB-ENG) 영국의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와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로 잘 알려져 있는 도시인 맨체스터는 잉글랜드에서 두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문화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사업에서 영국의 두번째 도시인 맨체스터는 호주의 브리즈번(Brisbane),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 이스라엘의 텔아비브(Tel Aviv) 등 다른 새로운 세계적인 도시(New World Cities) 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진보적인 의회(progressive council)와 시장은 도시의 비전을 밝게 합니다. 하지만, Brexit와 같이 영국에 전반적으로 지속되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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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mingham, GB-ENG: 부동산발 가는... [EMEA]/[GB]영국 2020. 1. 20. 23:24
해외부동산: 버밍엄 (Birmingham, GB-ENG) 버밍엄은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West Midlands)의 상업중심지역(business centre)이며, 5개의 대학교와 1만여명의 유학생들을 포함하여 6만여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브렉시트(Brexit) 이슈에서 몇년째 자유롭지 못하지만 버밍엄의 업무시설은 브렉시트와 상관없이 시장이 안정적일 것으로 보는 낙관적 전망이 많습니다. 일반관리직을 런던에서 버밍엄으로 재배치하는 HSBC와 같이 사옥의 이전 수요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적은 편이며, 특히, 버밍엄의 중심상업지구(CBD)는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입니다. 이미 CBD 시장에 진입한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시장이죠. 영국의 물류시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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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 FR: 부동산발 가는... [EMEA]/[FR]프랑스 2020. 1. 18. 20:16
해외부동산: 리옹 (Lyon, FR) 리옹은 파리에 이은 프랑스 제 2의 도시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부터 상장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지역을 포함하면 30만명의 대학생들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디지털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연구개발, 기술, 바이오테크, 헬스케어, 의약품 등 첨단산업이 발달하였으며 그 외에도 공학이나 섬유산업도 발달하였습니다. 리옹에서 눈여겨 봐야 할 곳 중 하나는 파르디유(Part-Dieu) 지구입니다. 오래된 업무시설 지역을 복합시설로 재개발하는 곳입니다. 혹자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리옹의 업무시설은 대략 7백만 평방미터라고 합니다. 보기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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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sinki, FI: 부동산발 가는... [EMEA]/[FI]핀란드 2020. 1. 18. 10:58
해외부동산: 헬싱키 (Helsinki, FI) 헬싱키는 우수 대학이 있는 기술주도형 시장 중 한 곳으로 단기는 물론 3~5년의 중기 전망도 좋은 도시입니다. 기술과 창의성이 중요한 산업에서는 우수인재를 유인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업무시설의 위치는 중요합니다. 젊은 세대는 도심 한복판의 집같은 환경이나, 도시 중심부는 아니더라도 집과 가까운 트렌디한 지역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핀란드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헬싱키는 이러한 요건에 부합하는 도시 중 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시설에서는 시장의 분극화가 눈에 띄며, 임대수요는 교통이 발달한 지역의 양질의 자산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어 플러스 전략이 유망하다고 합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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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ttgart, DE: 부동산발 가는... [EMEA]/[DE]독일 2020. 1. 16. 06:18
해외부동산: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DE) 슈투트가르트는 기간시설(infrastructure)의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부상한 도시입니다. 글로벌 도시 순위 최상위권에도 들지는 못하지만, 조사기관에 따라 30위권에 들기도 합니다. 생산성에서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슈투트가르트는 시장 규모가 몇배나 큰 다른 라이프 스타일 도시들(Lifestyle’ cities) 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mages from Unsplash and Pixabay https://youtu.be/LpEwrKAUi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