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가는 대로/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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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AI 그림 생성하는 사이트손 가는 대로/그냥 2023. 9. 15. 20:18
무료로 AI 그림 생성하는 사이트 온라인 사이트에서 생성할 수 있는 곳 위주이며,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WebUI) 등과 같이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과 디스코드 기반 AI은 제외하였습니다. 선호도 순은 아니고, 이름 ABC 순입니다. 첨부된 그림의 prompt는 모두 "A girl dancing in the rain"을 입력하였습니다. Artbreeder https://www.artbreeder.com/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 계으로 가입 가능 그림(image)과 글자(text) 조합을 통해 AI 이미지 생성 Mixer, Collager, Splicer, Outpainter 등 다양한 기능 무료 계정의 경우 제한된 기능, 저해상도 이미지 생성된 이미지는 퍼블릭 도메인(CC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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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손 가는 대로/그냥 2023. 9. 15. 18:57
확증편향(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 확신편향(確信偏向)이라고도 하는 확증편향(確證偏向)은 사람들이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고, 믿고 싶지 않은 것은 의도적으로 배제를 시키는 심리를 말합니다. 잘 알려져 있는 '사람들은 진실 보다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확증편향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 봐 내 말이 맞았지'라는 말을 한다고 다 확증편향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말을 지나치게 자주 사용한다면 이러한 사람은 확증편향이 심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확증편향은 자기합리화의 수단으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받아들이고 불리한 것은 배제하여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게 되죠. 이러한 확증편향은 단순히 개인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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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처벌손 가는 대로/그냥 2023. 8. 27. 08:48
엄중처벌 요즘 각종 사건들이 이어지며 사회가 흉흉해졌습니다. 보수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진보가 만든 가해자에 대한 지나친 인권 강조가 그 원인이라 하고, 진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현 정권이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보복만 관심을 가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진단은 다르지만, 어느 쪽이든 간에 이대로 가면 범죄율을 줄일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거라는 데에는 인식을 같이 하죠. 범죄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사형 등 무거운 처벌을 언급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거운 처벌의 예방 효과가 없다고 무거운 처벌에 반대합니다. 여기에 대해 무거운 처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 보다 관대한 처벌을 다른 나라 수준으로 정상화(?)하자는 거라고 말합니다. 미국에 처음 간 사람들이 놀라는 것 중 하나는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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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손 가는 대로/그냥 2023. 8. 11. 12:20
경험 큰 회사에서 보면 영업을 해 보지 않은 기획통과 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이 갈등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영업통은 영업을 안해본 사람이 탁상행정을 한다고 불만이고, 기획통은 영업을 잘 한다고 기획을 잘 하는 건 아니라고 하죠. 경험에 대한 갈등은 비단 그런 대기업에서만 있는 건 아니죠. (물론 현실에서도 그렇긴 하겠지만) 영화 등을 보면 실전 경험이 많은 사병과 실전 경험없이 엘리트 코스를 밞은 장교 간의 갈등도 자주 언급됩니다. 경험의 중요성 경험은 중요합니다. 한 번도 안해 본 것과 그래도 몇 번 해 본 것, 그리고 반사적으로 나올 정도로 많이 해 본 것은 다 다르죠. 특히 옛날에 지금보다 덜 복잡하고, 변화도 적을 때 경험은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습니다. 단순하고 변화가 거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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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손 가는 대로/그냥 2023. 8. 11. 09:24
세계잼버리 세계잼버리는 스타우트들의 세계야영대회입니다. 기간 동안 야영생활이 기본이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우의를 드높이고, 각종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면서 개척정신, 호연지기 등을 기르는게 목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잼버리는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이해 부족 부실한 준비가 문제가 되었지만, 보고 있으면 단지 준비가 부실한 것이 아니라 주최측은 아예 잼버리에 대한 이해 조차 없는 걸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작은 행사라도 행사를 준비하게 되면 어떤 행사인지 행사에 대한 정의와 취지와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기본인데 뉴스를 보면 그것조차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잼버리는 기본적으로 야영대회인데, 야영에 필요한 준비가 부실해서 문제가 되었죠. 그리고, 이후 이어진 대응조차 잼버리에 대한 이해가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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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손 가는 대로/그냥 2023. 8. 8. 18:27
투표권 꼭 내년 총선 때문에 나오는 말은 아니겠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투표권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외국인에게 부여되는 투표권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잘못된 제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쏘아 올린 이야기입니다.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은 외국인 투표권 부여는 민의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한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상호주의는 상대방 내정 간섭이기 때문에 상호주의를 고려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외국인들도 세금을 내기때문에 자신이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될 지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내용만 해도 한참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일단 이렇고 저렇고를 떠나서 그런 주장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투표권과 관련한 또다른 이슈 중 하나는 민주당 김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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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와 사형제손 가는 대로/그냥 2023. 7. 27. 06:40
강력 범죄와 사형제 사형제에 대한 찬반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력 범죄, 흉악 범죄가 발생 때마다 실질적으로 폐지되어 있는 사형제를 실질적으로 부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죠. 하지만, 종교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생명은 신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박탈할 권리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인권적 측면에서는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하고, 사회적으로 사형제가 범죄 감소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 외에 유럽연합(EU) 등 사형제를 반대하는 국가들과의 외교관계도 고민해야 하죠. 일단 종교적인 부분은 종교적 문제이니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인권 우선 인권적 측면을 보면, 사형제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범죄자를 포함한 모든 인간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사형제를 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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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시선손 가는 대로/그냥 2023. 5. 22. 05:49
영화를 보는 시선 영화들 중에는 영화 외적인 것을 떠올리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보게 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반면, 영화를 보면서 따지게 되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영화들도 있죠. 그리고, 그런 불편함을 이야기하면 영화는 영화일 뿐인데 뭘 그렇게 따지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세계의 경찰 미국 그런 부분 중 하나가 헐리우드 영화의 미국 영웅주의입니다. 세계의 경찰로서 미국의 지위를 당연하게 주입시키기도 하죠. 지구를 침공한 대부분의 외계인들도 UN이 아닌 미국을 당연한 지구의 대표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력을 사용할 때도, 협상을 할 때도. 미국을 세계의 경찰로 당연시하는 미국 영웅주의 세계관은 반미 성향의 국가들에서는 이를 미국 제국주의의 문화 침공이라고 규정하기도 하죠. 물론, 미국이라고 그런..